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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포함 지난시즌 EPL 대표 공격수→올 시즌 동반 부진 미스터리
23-02-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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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상위권에 올랐던 선수들이 나란히 올 시즌 부진에 빠졌다.

영국 어슬레틱은 4일(현지시간)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10위권내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올 시즌 득점 기록을 소개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골을 터트린 케인을 제외하면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상위권에 올랐던 선수들 중 올 시즌 10골 이상을 터트린 선수는 없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터트려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지만 올 시즌에는 4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던 살라 역시 올 시즌 7골에 그치며 부진하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을 터트려 득점력까지 과시했던 더 브라이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골에 머물고 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에도 선두권 경쟁을 펼치며 변함없는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더 브라이너의 득점력은 크게 감소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골을 터트려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했던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되며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16골을 터트린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지난시즌 15골을 성공시킨 조타는 부상 등으로 인해 올 시즌 리그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을 터트린 바디는 올 시즌 1골에 그치며 노쇠화 된 모습을 드러냈다. 14골을 터트렸던 자하는 6골을 기록 중이고 지난 시즌 13골을 기록했던 스털링은 올 시즌 4골에 그치며 고전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반환점을 지난 가운데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들이 동반 부진이 주목받고 있다.

어슬레틱은 손흥민의 올 시즌 득점 부진에 대해 '손흥민은 지난시즌 기대득점이 15.6골이었지만 23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손흥민의 슬럼프를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며 '손흥민의 경기당 기대득점은 70% 감소했고 드리블 횟수도 크게 감소했다. 지난 5시즌 동안 손흥민의 드리블 성공률은 54-58%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32%로 하락했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케인이 꾸준히 볼을 공급한다면 문제는 없지만 토트넘의 빌드업에는 변화가 발생했다. 손흥민은 패스를 받기보단 패스를 주려고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 어슬레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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