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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취향’ 아미 해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재활 도와줬다” 감사인사[해외이슈](종합)
23-02-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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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식인 취향과 성폭행 의혹 등으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된 아미 해머(36)가 자신을 도와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7)에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배니티 페어는 지난해 '아이언맨' 배우가 아미 해머의 치료비를 지불하고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재정 지원과 머물 곳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해머는 4일(현지시간) 에어메일과 인터뷰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런 일들을 겪고 새로운 길을 통해 구원을 찾는 사람들을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잘못을 저지르는 순간, 그들은 버려진다. 재활의 기회는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13살 때 청년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성적으로 문제를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해머는 “그 사건은 내 삶에 완전히 통제할수 없는 방식으로 성적인 것을 가져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는 그 상황에서 무력했다. 통제할 수 없는 무서운 방법으로 성적인 것이 들어왔다. 그리고 나서 나는 성적으로 상황을 통제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2021년 그는 수많은 여성들에 의해 성적 학대와 부적절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다. 소속사 WME에서 해고됐고, 영화 ‘샷건 웨딩’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 그는 케이맨 제도에서 타임쉐어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회복시설에서 시간을 보냈다.

해머는 “나는 바다로 걸어나가 가능한 한 멀리 헤엄쳐 나갔으며 익사하거나 보트에 치이거나 상어에게 먹히기를 바랐다. 그때 내 아이들이 여전히 해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아이들에게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해머는 TV 진행자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며, 해머에 대한 혐의가 드러나기 전에 결별을 발표했다. 부부는 두 명의 어린 아이들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현재 다른 사람의 재활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머는 “나는 환자와 함께 살 것이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그를 좋은 일정의 회복 회의에 데려가고, 체육관에 데려가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면서 “정신을 차리는 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었던 내가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회복이 전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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