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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일본 수비수 농락에 토트넘팬 환호…이유는?
22-12-0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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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아스날)가 크로아티아전에서 범한 실수가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본과 크로아티아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맞대결을 치렀다. 토미야스는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크로아티아의 페리시치(토트넘)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측면 대결을 펼쳤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크로아티아의 페리시치는 전반 7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었다. 크로아티아 골키퍼 리바코비치의 롱킥이 일본 진영으로 이어졌고 토미야스와 페리시치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볼경합을 펼쳤다. 토미야스가 팀 동료에게 백패스를 시도했지만 제대로 임팩트가 되지 못했고 토미야스는 미끄러 넘어졌다. 볼을 가로챈 페리시치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해 단독찬스를 맞이했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곤다에 막혔다. 넘어진 토미야스는 자신의 볼을 빼앗은 페리시치가 슈팅을 할 때까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페리시치와 토미야스의 대결 장면을 주목하며 '토트넘 팬들이 환호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페리시치는 전반전 동안 토미야스에게 수차례 문제점을 야기했고 드리블 돌파를 수차례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토미야스의 실수 장면에 대해 '페리시치가 살려야 했던 기회다. 토미야스가 끔찍한 실수를 범했다'며 다양한 토트넘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크로아티아와 일본의 경기에선 북런던더비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날 선수가 측면 대결을 펼친 가운데 토트넘 팬들은 페리시치를 저지하려 했던 토미야스의 실수를 조롱했다.

한편 일본은 크로아티아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43분 마에다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크로아티아는 후반 10분 페리시치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전후반 90분에 이어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일본은 3명의 키커가 실축한 가운데 크로아티아가 승부차기 승리로 8강행에 성공했다. 일본전 동점골을 터트린 페리시치는 승부차기에선 마지막 키커로 나서며 득점에 성공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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