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진은 창립 77주년을 맞아 연탄 7700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일봉사활동에는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정릉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진 관계자는 “조현민 사장과 임직원들은 3.6kg 연탄 2~3장을 가슴에 안고 주민들의 가정까지 직접 나르며 작지만 따듯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며 “배달을 마친 후에는 떨어진 연탄가루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사진 = 한진]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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